책소개
제시하는 『어웨이크』.
저자가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어웨이크’란 익숙하고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환경, 즉 안전지대(COMFORT ZONE)를 벗어나 새로운... 저자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살펴본 결과, 어웨이크는 단순한 시도가 아니라 삶을 변화시키는 유일한 방법임을 깨달았다. 결국 새로움에...
변화에 대해 두려움을 가졌습니다. 지금 닥친 변화된 상황에도 힘들어 하고 있는 시기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나는 이 상황을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 인생을 깨우고 즐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완벽한 목표보다 사소한 습관을 만들어라'
두려움이 다가왔을때는 자신감이 제일 먼저 떨어졌습니다. 어웨이크하기 위해서는 자신감부터 올려야함을 알았고 확신, 자기화, 명확화라는 키워드를 생각하며 우선 자신감부터 채워야겠습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편안함을 추구하는 존재이다. 이 편안함을 느끼기 위해 마음속에 가상의 공간, 익숙함과 예측 가능함으로 채워진 안전지대를 만든다. 문제는 이러한 안전지대를 어떻게 대하는 지이다. 편안하고 만족을 느낄 때에는 너무 느긋한 나머지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없다. 스스로 발전하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안전지대에서 머무는 것은 만족스럽지 못하며 두려움을 이겨내고 안전지대에서 벗어나야 한다.
저자는 다양한 경험, 사례 등을 통해 안전지대에서 머물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그 중 인상 깊었던 내용 3가지를 정리하고자 한다.
1)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는다.
- 부정적인 생각이 많으면 안전지대를 탈출하기 어려움 -> 부정적 사고는 왜곡된 사고방식
대부분의 사람들의 현재의 안락한 삶에서 안주하며 사는 것을 큰 행복으로 여긴다. 나는 우리나라 젊은 청년들의 대부분이 공무원을 희망하고 있다는 것 역시 이러한 생각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본다. ‘철밥통’이라고 불리며 한 번 시험에 통과하면 정년이 보장되고 은퇴 후에도 죽을 때까지 연금이 따박따박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삶은 내가 원하는 삶은 아니다. 나는 현재에 안주하는 것보다 뭔가 새로움을 추구한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면서도 내 자신이 매일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에 무료함을 느끼면서도 사실 그것이 주는 달콤한 편안함에 빠져 무기력하게 살아왔는지도 모르겠다. 매일 공부하기로 했던 자격증, 몸짱이 되기 위해 등록한 헬스장, 지적 활동을 위해 구매해 놓은 산더미같이 쌓여 있는 책들. 이런 것들을 하루하루 실천하기란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다. 아니, 우선 그런 행동을 시작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피로감에 압도당하여 현재에 삶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 책의 머리말이 눈길을 끈다. 안전지대에 대한 내용이다. 안전지대는 말 그대로 내가 행동하기 편한 상태이다.
인생에서 빛나는 모든 순간은 우리의 안전지대 밖에 자리한다.
성장,배움,발전 역시 모두 안전지대 바깥에 있다. 성취,실현,만족도 마찬가지다.
이것들은 두려움,불안,미지라는 장벽 너머에 존재한다.
안전지대를 탈출하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원하는 것을 붙잡으려는 적절한 동기만 있다면 충분하다.
나 또한 모험보다는 안전지대를 좋아한다. 안전지대 밖은 불안하고 두렵기 때문이다.
저자는 인생에서 이루고자 하는 모든것은 안전지대 밖에 있다고 말한다.
진정으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그동안 얻었던 것과는 다른 결과를 원한다면, 반드시 두려움을 이겨내고 안전지대에서 벗어나야 한다.
또 하나 눈길을 끈 대목은 후회 최소화 법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