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불황에도 끄떡없는 가정경제 시스템을 만들어라!『옆집의 경제학』은 최악의 불황에서도 가정을 지켜낼 ‘가정경제 시스템’에 관한 이야기다. 휴머니스트 경제연구소 소장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자산관리 전문가인 저자는 가정경제 시스템을 완성하기 위한 5단계로 소득관리 시스템, 지출관리 시스템, 저축 및...
2% 내외로 움직이는 예금금리, 더 이상 은행에 예금을 예치해도 내 돈이 불어나는 일은 없다. 매입하고 기다리기만 해도 상승하던 부동산도 이제 거품이 사라진 지 오래다. 정년이 보장되는 평생직장은 존재하지 않으며, 부모를 부양하는 것이 미덕으로 여겨지던 과거와 달리 노후는 스스로 준비해야 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불과 20년 사이에 세계경제는 물론이고 우리의 문화, 금융, 부동산 등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저축률이 매우 높았던 대한민국이 지금은 OECD국가들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은 현재 한국의 가정경제가 무너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러한 불황의 시기에도 여전히 안정적인 가정경제를 유지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가정경제 시스템을 구축한 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