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물건을 팔려고 하는 것은 ‘바보’짓이다!
·식품회사 : ‘평범한 맛의 숙주나물’이 날개 돋친 듯 팔린다.
·맥주회사 : ‘업계 5위’ 맥주 회사가 한 마디의 카피문구로 ‘업계 1위’에 올라서다.
·슈퍼마켓 : ‘가격은 보통, 공간은 1/4’ 그래도 돈벌이가 된다.
·호텔업 : 공항에서...
상품만을 파는 곳의 경우 입지, 가격, 구비한 상품의 다양성 등 고객에게 얼마나 효율적으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지에 따라 가게의 판매액이 결정된다.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점 등 대형프랜차이즈 매장의 경우도 마찬 가지다. 얼마 전까지는 상품만 팔아도 작은 회사나 가게 역시 어느 정도 매상을 올릴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작은 회사나 가게가 상품만을 팔아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오히려 상품을 팔려고 할수록 매상이 나빠지는 것이 지금 세상이다. 상품을 잘 팔리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가격’, ‘품질’, ‘광고’, ‘유통’이다. 그러나 실제로 ‘가격’, ‘품질’, ‘광고’, ‘유통’의 영역에서 승부를 던질 수 있는 회사는 대기업이나 해당 업계 최고의 브랜드를 가진 곳 뿐이다. 그러나 위 4가지 요소가 경쟁사보다 우월하지 않아도 꾸준히 잘 팔리고 있는 상품, 꾸준히 매상을 올리고 있는 가게,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도 많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