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상 끝까지 널, 엄마가 지켜줄게”
가혹한 운명에 맞선 치열한 사랑이 빚어낸 매혹적인 이야기!
손을 떨고, 몸을 흔들고, 말을 할 수도, 눈을 맞출 수도 없었던 자폐아가 IQ185의 천재 시인이 되기까지, 오로지 아들을 고치겠다는 일념으로 지금껏 현대과학조차 풀지 못한 자폐증의...
주인공은 할리우드에서 존을 만나 사랑에 빠져 재혼을 하고, 그런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도브는 21개월에 자폐증 진단을 받게 된다. 도브가 자폐증 판정을 받은 후 그들의 삶은 많은 것이 바뀌었다. 집 안에는 온통 자폐증에 대한 책과 물품으로 가득했고 그들은 도브가 3살이 될 때까지 하루 온종일 자폐증 조기 치료를 위해 많은 박사, 의사들을 만났고, 몇 번의 치료를 실패한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폐증의 연구 재단(CAN)을 설립하고자 결심한다. 존은 CAN의 정책을 받고 주인공은 과학 분야를 맡아 연구 자금을 지원받고, 논문을 읽고, 인재들을 스카우트하며 노력한 끝에 도브가 일곱 살이 된 해에 CAN은 엄청난 성장을 했다. 그러던 중 주인공은 중증 자폐아지만 글로 대화를 할 수 있고, 글을 쓸 수 있는 IQ 185의 천재 학자이자 시인인 티토 무코파트야이라는 소년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