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직장에서의 성공은 ‘회사어’ 하나로 좌우된다!성공하는 1% 직장인을 위한 회사생존 매뉴얼『회사어로 말하라』. LG그룹의 커뮤니티인 ‘LG커뮤니케이션연구회’ 운영자 김범준이 회사 생활에서 자신의 잘못된 언어 사용이 승진의 장애물이 된 사실을 깨닫고, 문제점을 심도 있게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회사에서는 긍정어를 사용해야 한다. 조직의 상사가 갑자기 약속을 잡거나 예정에 없던 급한 일을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서 누구나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한다고 가정해 보자. 모두가 주저할 때 스스로 손을 들고 긍정의 신호를 보내야 한다. 그래야만 회사에서 인정받는 존재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부정적인 태도는 회사에서는 분명 지양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되지 않고 저런 이유로 되지 않는다고 할 때 그러한 생각 자체가 자칫 팀 내에서 부정적으로 전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전에 약속이 있는 상황에서 팀장이 급하게 참석 요청을 한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긍정어로 가능하다 라고 얘기하는 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면 무엇보다 자신의 마음이 불편하다. 또한 사전에 잡혀져 있던 약속은 어떻게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