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방이 온통 행복인데], ‘이충무의 행복 나침반’이란 제목으로 〈대전주보〉에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저자의 글 중에서 49가지를 뽑아 엮은 수필 모음집이다.
수채화 물감 풀듯 써 내려간 저자의 글은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일들, 사람들과의 관계와 만남, 관심을 가져야 할 이웃의...
사방이 온통 행복인데』는 대전교구의 <대전주보>에서 연재되고 있는 인기 많은 저자의 글 중 49가지를 엮어 출간한 수필집이다. 보기만 해도 따스해지는 수채화 물감과 함께 알록달록하게 동화처럼 엮어 있는 이 수필집은 우리가 현재를 살아가면서 흔하게 경험하는 일들, 그리고 타인과의 많은 만남, 우리가 생각해보아야 할 이웃들에 대하여, 마지막으로 하느님을 향한 자신의 신앙생활을 깊게 고백하는 글로 어우러져 독자로 하여금 훈훈한 마음을 제공해준다. 한가지의 주제나 줄거리를 두고 하는 것이 아니라, 꽤 다양한 주제를 두고서 짤막하게 엮어있고, 일러스트는 글의 분위기와 잘 혼합되어 읽는 사람이 꽤 즐거운 책이다. 책은 총 3부로 이루어져있으며, 1부는 ‘앞에도 행복’, 2부는 ‘뒤에도 행복’, 3부는 ‘위에도 행복’이라고 하여 사방이 온통 행복이라는 책 제목과 어우러지는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