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위안부’를 둘러싼 문제, 일본 대표 페미니스트이자 사회학자가 답하다!『위안부를 둘러싼 기억의 정치학』은 199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일본과 한국사회를 뜨겁게 만든 ‘위안부’ 논란에 대하여 일본의 대표 페미니스트이자 사회학자인 우에노 지즈코가 답을 한 것이다. 1998년에 나왔던 초판 《내셔널리즘과...
평소에 위안부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있었고, 또한 내가 참여하고 있던 소논문 대회의 주제가 위안부에 관련되었기 때문에 논문을 쓸 때 도움을 얻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틈틈이 책의 내용을 보게 되었는데, 이 책의 신기한 점은 저자가 일본사람이라는 것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하지 않고 있는 입장이다. 하지만 우에노 지즈코는 일본인임에도 불구하고 바른 생각을 가지고 이 책을 저술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에노 지즈코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았다. 우에노 지즈코는 여자이고, 일본의 사회학자이자 여성학자이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싱글 행복하면 그만이다], [위안부를 둘러싼 기억의 정치학] 등이 있다. 우에노 지즈코는 여성들을 위한 책들을 많이 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