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폭력 게임과 미디어로부터 우리 세대를 보호하고 아이의 정신을 지키는 방법!《살인의 심리학》의 저자이자 살해학의 선구자 데이브 그로스먼의 문제작 『살인 세대』. 23년의 군 경력을 지닌 저명한 심리학자인 저자는 다양한 범죄 통계, 사회·문화 연구, 뇌 과학 결과를 바탕으로 게임과 공격성을 둘러싼 오랜...
저자는 살인의 역학을 연구중이다. 군인 출신으로, 살인에 대해 물심양면으로 연구를 하였다. 군인은 제약조건 하에서 훈련을 받지만, 아이들은 제약조건이 없다.
109쪽이다.
<폭력적인 비디오 게임은 군대의 병사 훈련에 활용되는 고전적 조건형성, 조작적 조건 형성, 그리고 사회적 학습과 동일한 과정을 통해 아동들에게 살인을 훈련시킨다. 군인이 받는 훈련과 게임 사용자가 받는 훈련 사이의 중요한 심리적 차이는 군인의 경우 살인 훈련을 받는 동시에 엄격한 규율도 함께 습득한다는 점이다. 엄격한 규율이라는 보호 장치는 군인들이 불법적이거나 승인받지 않은 살인을 저지르지 못하도록 이차 안전장치로 기능한다>
플레이스테이션이나 엑스 박스 등에 론칭되는 비디오 게임이 살인 시뮬레이션이란 주장이다. 특히나, FPS라 불리는 일인칭 슈팅 게임이 문제다. FPS에서 점수가 높은 것은 헤드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