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국제예수전도단의 DTS(예수제자훈련학교)에서 재정에 대한 탁월한 가르침으로 잘 알려진 저자들의 「성경적 재정 원칙」 강의를 책으로 담았다. 부(WEALTH)와 재물(RICHES)과 돈(MONEY)의 의미를 구분하고 그 이면에 존재하는 영적 흐름과 하나님의 사람이 제일 먼저 승리해야 할 영역인 동시에 가장 취약한...
제목에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대부분 담겨있다고 느꼈다.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재정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첫 번째로 담겨있을 것 같다고 보았고, 아울러 이 세상에서 없어서는 살아갈 수 없는 ‘돈’과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사이의 법칙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하고 자세하게 정의해줄 것 같다고 보았다.
그리스도인의 재정원칙 이라는 제목을 보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물질관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재정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갖기 위해서 도움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세상 사람과 그리스도인의 물질관이 다르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텍스트는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말하고 있음을 예상하였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 가운데 일어나고 있는 영적인 활동을 분석하고, 성경을 깊고 통찰력 있게 살펴서 돈에 대한 인간의 태도를 조절하며, 악한 영의 권세인 맘몬을 노출시켜 그리스도인으로서 올바른 소유와 돈의 문제를 ‘갖는 것’에서 ‘누리는 것’으로 바꾸는데, 그 동기와 목적이 들어있다.
<책 내용>
그리스도인의 재정원칙은 버는 것이 아니라 누리는 것이다. 재정은 개인의 재정과 공동체의 재정을 구분할 필요가 있는데 이 책은 개인의 재정에 대한 이야기다.
첫 번째 원칙 : 맘몬의 영을 인식하고 끊는 것이다.
맘몬(돈)은 열 가지의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1) 돈에 대한 염려와 근심 : 부자는 가지고 있는 돈을 잃어버릴까 두려워하고, 가난한 사람은 돈이 모자라는 것을 두려워한다.
2) 돈을 잘못 관리하는 것 : 재정에 대한 기록과 계획이 없다는 것은 돈을 관리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무책임이다.
3) 계속적인 재정결핍 : 돈이 충분한 적이 한 번도 없다.
4) "살 수 없다"라는 사고방식 : 만약에 맘몬의 영이 나의 공급처이며 나의 삶에 결정적인 요소라고 믿게 하였다면, 나는 돈을 쓰는데 아주 조심스러울 것이다. 이것은 다시 말하여 공급자이신 하나님이 아니라 돈에 초점을 맞추는 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