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오늘날 세계의 역사와 흐름이 한눈에 읽힌다!『지도를 들고 떠나는 시간여행자의 유럽사』는 유럽을 이루는 다양한 민족의 역사와 특징을 85점의 컬러 지도와 스토리텔링으로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프랑스,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에스파냐, 포르투갈,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스웨덴, 덴마크...
해당 수업을 듣기 전에는 세계사에 대해서는 정말이지 아무 지식도 없었기에 읽을 엄두도 내지 못했을 책이다. 마냥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던 세계사는 알면 알수록 궁금해지는 매력이 있었다. 이 책은 유럽의 다양한 민족들의 역사의 변천사를 중세 시대부터 다루었다.
먼저 제 1부는 <바바리아왕국에서 유럽연합까지>의 내용이다. 크리스트교는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공인하고, 테오도시우스 대제가 국교화하면서 점점 발전한다. 로마 제국은 동과 서로 나뉘는데, 게르만족은 서로마 제국의 영토를 빼앗아 여러 개의 나라를 세우고 그 중 프랑크 왕국이 잔존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서로마 제국은 멸망한다. 프랑크왕국에서 클로비스는 가톨릭을 아타나시우스파로 개종하고, 샤를마뉴는 서로마 황제에 오르는 등 교회는 로마의 전통을 지켜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동로마는 비잔틴 제국이라 불리며 유스티니아누스 대제가 죽기 전에는 로마 영토회복을 시도해가며 전성기였지만, 여러 민족의 침입으로 위기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