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 한국인에게 가장 적합한 금리 교양서!
금리 등락은 실물경제의 부침과 자산가격의 높낮이... 이 책으로 과거의 저금리 시대를 정리해보고, 숨어있는 리스크도 짚어보고, 미래의 금리를 전망해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전의 10년과 다가올 10년의 금융시장과 금리의 흐름이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저자는 성균관대학교 및 동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후 연구원 또는 이코노미스트 약28년간 리서치 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 현재 리딩투자증권 리서치팀에서 이코노미스트(상무)로 재직중이다. 책의 내용은 금리에 대한 내용을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의 시장 참여자가 가진 상대적 기대치를 논리적으로 분석하여 금리를 바라보는 새로운 프레임을 제공하고 있으며 총 7장으로 구성되어있다.
1장 금리의 역습이 시작되나?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상황이 변하고 있다. 투자자, 정책 입안자 심지어 일반인조차도 매일 아침 눈을 뜨면 금리를 체크하기 시작했다. 20년간 미국 채권금리의 상승세가 이어질것으로 예상하는 극단적인 견해도 출현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7년 말부터 금리 상승 속도는 시장의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 미국 2년물 국채 금리의 상승속도는 더욱 드라마틱하다. 미국 경제의 견고한 확장세와 각족 자산 가격의 급등으로 정책금리를 3차례가 아닌 4차례 혹은 5차례까지도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유동성 파티는 더 이상의 연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