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표현해야 사랑이다』는 사랑이란 의도적으로 선택하고 노력해야 하는 기술이고 예술이라고 강조하면서,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첫째, ‘감정전이(TRANSFER OF AFFECT) 현상’, 둘째, ‘상호성의 원리(RECIPROCITY PRINCIPLE)’, 셋째, ‘예측지능(PREDICTIVE INTELLIGENCE)’ 을 강조하며...
우리 인생에서 관계와 소통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아무리 성공하고 아무리 돈이 많아도 관계와 소통에 문제가 있다면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가벼운 우울증부터 심각한 정신병까지 모든 심리장애에는 관계와 소통의 문제가 작용합니다. 자녀와의 관계에서부터 국가 간의 분쟁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모든 갈등의 이면에는 언제나 관계와 소통의 문제가 깔려 있습니다. “세계평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가요? - 집으로 가십시오. 가족을 사랑하십시오” 테레사 수녀님의 대답입니다.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고 제 사업을 크게 성공시키려면 어떻게 할까요?” 수녀님께 또 묻는다면 ”가까이 있는 동료나 상사부터 감동시키십시오”라고 답하실것입니다. 그 어떤 관계보다 가족 간의 소통이 가장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가정에서 보이는 소통방식이 밖에서도 그대로 반영되고, 가족관계에서 작용하는 소통 원리들은 다른 관계에서도 똑같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