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마담 리치의 재테크 시크릿』은 맨땅에 헤딩을 수십 번 해가며 신혼살림을 시작해, 월급 한 푼 들이지 않고 이자만으로 아이를 교육하는 마담 리치가 된 저자의 이야기다. 책에는 요행 없이, 상속 없이 은행만 이용해 부자가 된 저자의 실전 경험이 가득 담겨 있다. 책 속에서는 일곱 번의 티타임을 설정하고...
밀리의 서재 어플 첫 화면에 뜬 광고 덕에 읽게된 이 책의 저자는 은행 직원이에요. 파생상품을 판매하는 은행직원이라는 직업 덕분에 이 작가는 알뜰살뜰 현실적이고 정직하게 돈을 모아가는 방법을 알고 있고 그 방법을 참 친절하게 잘 풀어 놓은 것이 이 책이지요. 가정에 필요한 재테크 노하우, 가 목표이신 것 같은데 정말 적절하게 들어맞는 책이에요.
결혼하고, 남편의 주식투자로 인해 모든 것을 잃었다 할 정도로 바닥도 치고 일어나 결국 풍성한 열매들을 수확해낸 저자의 글은 늘 신문에서 듣던 금융상품들을 어떻게 가정에 활용하냐, 를 저자의 인생을 들려줌으로써 예시를 들어주어서 이해도를 쑥쑥 높여주었어요.
특히 요새 신문에 자주 등장하는 ELS, ELD, ELF(저자는 EL삼총사라고 부름)의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