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동방을 향한 서방의 침략과 약탈의 역사. 신의 뜻으로 가장된 인간의 욕심이 일으킨 십자군전쟁의 200년을 낱낱이 파헤친 책. 반복되는 음모와 배신과 암투 속에 신앙의 순수성과 정열은 침략, 살인, 약탈로 얼룩지고 그리스도교인과 무슬림, 비잔틴 제국과 몽골인들까지 뒤섞여 전쟁은 중세의 세계사를 뒤흔든다.
우리 인류는 지금껏 진화해 오면서 다양한 형태의 전쟁을 해 왔고 그러면서 약한 자는 없어지고 승리한자는 더욱더 강력해진 국가로 발전해 왔다.
십자군 전쟁이란 이 책은 무려 200백년에 걸쳐 약 200만 명의 사상자를 낸 엄청난 규모의 전쟁에 관한 이야기이다. 전쟁이라 요즘 현대를 사는 젊으니 돌은 직접 전쟁을 격어보지 못하여 그 잔혹함을 알지 못한다. 그래서 온라인 게임 등에서 사람을 죽이는 게임을 즐기는데 아무런 꺼리김이 없고 또한 게임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잘 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