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악플을 단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를 추적하는 추리소설 형식으로 진행되는 『트루먼 스쿨 악플 사건』은 사이버 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냄으로써, 청소년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가르침이나 통제를 통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내가 읽은 책은 사이버 폭력을 소재로 하고 있다. 줄거리는 이렇다. 제이비와 아무르는 글을 쓰는 데에 있어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인터넷 사이트인 트루먼의 진실을 만든다. 이 사이트가 학교에 널리 퍼지게 되고 어느 날 '우리 학교 최고의 왕재수는 누구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뚱뚱한 여자애 사진이 올라온다. 이사진은 릴리의 초등학교 6학년 때 사진이다. 운영자인 제이비와 아무르는 홈페이지에서의 학생들의 자유를 침해할까봐 글을 함부로 삭제하지도 못하고 있었다. 며칠 뒤 릴리가 레즈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릴리에 대해 소문이 나쁘게 퍼진다. 릴리는 괴로움에 학교를 나가지 않다가 결국 가출을 한다. 이에 죄책감을 느낀 제이비와 아무르는 사이트를 폐쇄하고 릴리를 찾아 나선다. 릴리를 찾은 후 셋은 글을 올린 장본인을 찾는 중에 릴리는 장본인을 알 것 같다며 장본인을 만나러간다. 사실 릴리의 사진을 올린 장본인은 트레버로 릴리가 예전에 한 말실수로 릴리를 파멸시키고자 했었다.
0. 인터넷, 이너넷, Internet!
Q1. 인터넷 댓글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댓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봅시다.
A1. 어떤 글에 달린 댓글이었는지?
A2. 어떤 내용의 댓글이었는지?
A3. 댓글이 나에게 인상적이었던 이유는?
Q2. 지금은 연애 기사에는 댓글 기능이 막혀있습니다. 이런 정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A1. 연애 기사에 댓글창이 막힌 이유는 무엇인지?
A2. 댓글창은 막혀있지만 여전히 표정 이모티콘으로 사람들은 여론을 표출하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1. The Truth about Truman School
1) ‘트루먼 스쿨 악플 사건’의 줄거리를 요약해봅시다.
2) 등장인물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난, <트루먼의 소리> 전직 편집장이야. 하지만 진솔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 가짜 신문 편집장 따위 오늘부로 때려치고 <트루먼의 진실>이라는 진짜 솔직한 신문을 만들었어! 신문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지만, 어쩌겠어. 우리는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니깐 글을 삭제하지 않아.
_ 제이비
줄거리
이 책은 다른 책과는 달리 한 사람의 관점이 아닌 여러 사람의 관점을 번갈아가며 이야기를 진행 한다.
제이비는 아무르와 함께 학교 기사에는 절대 실릴 수 없는 학교가 피하는 기사를 웹사이트를 통해 볼수 있도록 “트루먼의 진실” 이라는 웹사이트를 만든다.
학교에서 인기가 없는 제이비와 아무르는 학교 아이들이 자신들의 사이트를 매일 들어오고 싶게 만들려고 한다.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이 학교 화장실에 트루먼의 진실 이라는 글자를 적어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법이였다.
어떡하다보니 하나 둘 트루먼의 진실에 접속하는 아이들이 점점 늘게 되어 제이비와 아무르는 기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