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번에 펴낸 『기초부터 탄탄하게, 처음 듣는 의대강의』는 전공 분야인 의학의 기초를 소개하는 책이다. 안 교수는 최근 몇 년 동안 단국대에서 의대생이 아닌 일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리학을 강의하고 있다. 그들과 수업을 진행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의학에 대한 갈증이 조금씩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1. 화두
나이가 들수록 사람의 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다. 인생의 어느 시기든 화두를 가지고 사는 게 중요한데, 그 중의 하나가 몸이 되겠다. ‘신외무물’이란 말이 있더라. 몸 말고는 어떠한 사물도 없다.
이 책은 사람의 몸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이다 .
사람의 몸은 11개의 계(시스템)로 구성된다. 이걸로 진료과목이 구분되기도 한다.
사람의 몸도 다른 모든 것들처럼 계층화되어 있다.
cell -> tissue -> organ -> system
파괴되면 생명이 위험한 장기가 있고, 그렇지 않은 게 있다.
사람의 몸을 두고 보면 중요함의 정도가 다르다.
이 책에서 중요한 부분을 짚으면서 정리해 보는 기회를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