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00여 년 동안 세계는 물적, 양적 성장 신화에 홀려 엄청난 부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그 대가가 만만치 않습니다. 금융, 식량, 윤리, 인권, 기후 등 부작용이 곳곳에서 불거지고 있습니다. 자원 고갈과 환경 오염, 금융 위기 등 성장의 한계가 분명해졌는데도 여전히 우리는 ‘성장’을 말합니다. ‘지속 성장’...
- 위안의 일화 : 경제학자가 꿈인 중국학생 위안, 금융위기이후 경제학에 대한회의를 느끼고 대학생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구성. 경제학의협소함에 대한 비판 진행. 작가는 현재 경제학에 대한 비판과 동시에 7가지 대안을 제시
- 21세기의 도전 : 경제학은 가정, 지배, 규범에 관한 학문임. 경제가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불평등은 21세기에도 존재하며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야기
- 경제학의 권위 : 경제학은 정책의 근간이 되는 학문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나, 아직도 1950년대 교과서에 뿌리를 두고 있음.
- 경제학을 그만두다, 그리고 되돌아오다 : 이론 중심의 경제학에 대한 회의를 느낀 저자는 맨발의 혁신가들, 옥스팜, UN에서 근무하면서 도넛경제학을 구상. 기존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 형성 필요
- 그림의 힘 : 의사소통과정에서 시각적인 방법이 전달력이 좋음. 방정식 수식이 아닌 도넛모양의 대안 전달
- 경제학에서 이미지의 역할: 숨겨진 역사 : 방정식, 수학식 기호 등이 경제학에서 나타난이후 수요과 공급 곡선 경제순환모델 다이어그램등 그림을 통한 내용이 경제학 교과서의 기준으로 부상
- 벗어나기 위한 기나긴 몸부림 : 인간은 대상을 인식하는 과정에서 암묵적인 패러다임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음. 패러다임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것이며 바탕을 인식하는 과정이 필요.
- 21세기 경제학자처럼 생각하는 일곱가지 방법
① 목표를 바꿔라 : GDP 성장대신 균형잡힌 발전
② 큰 그림을 보라 : 경제모델에서 사회・자연을 포함한 모델로 전향
③ 인간 본성을 피어나게 하라 : 인간은 이기적이기만한 존재가 아니다.
④ 시스템의 지혜를 배워라 : 수요와 공급이 아닌 되먹힘회로 관점에서의 현상 이해
⑤ 분배를 설계하라 : 경제적 불평등과 분배에 대한 논의과정 필요
⑥ 재생하라 : 자연친화적인 발전방향 모색 필요
⑦ 성장에 대한 맹신을 버려라 :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맹신을 버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