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까지만 해도 막연하게 우리가 지금 접하고 있는 의학은, 어느 시점부터 과학적인 발명이 나타나면서 연쇄적으로 의학으로 발전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인류의 조상들은 어떻게 부러진 뼈에 부목을 대고 고정을 하면 골절상을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을까. 어떻게 토착문화가 건강과 질병에 대한 이론들을 가지고 있었을까 의문도 들었다. 의학적 발전의 역사를 연속해서 읽으면서, 급격하게 많은 기술들이 개발되고 새로운 것들이 발견되면서 앞으로 미래 의학의 발전은 어떻게 우리의 삶을 완전히 바꿀 수 있을지 기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