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는 실수로 군대에서 터닝 포인트를 만났다.”
군대를 사용할 것인가, 군대에 지배당할 것인가
현역으로 입대할 남자라면 누구나 인생의 2퍼센트를 군에서 보내게 된다. 이왕, 어차피, 어쩔 수 없이 가야 한다면 아무리 한숨을 쉬며 원망해도 환경을 바꿀 수 없다.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당신의 마음뿐이다....
군대.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은 꼭 가야하는 곳이다. 2년 동안 단체 생활을 하며 자유를 구속받은 채 살아가야한다. 그렇기에 군대를 가고 싶지 않아하는 사람들도 많고, 군대를 회피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 책은 군대에서 자기 관리에 대한 책이라고 보면 좋을 듯하다.
처음에 제목을 보았을 때는 손 병장이 군대에서 2,000만원을 모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재테크 관련 책이겠구나.’라고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기에서의 2,000만원은 모은 돈이 아니라, 값어치로 환산했을 때의 금액이었다. 그럼 무엇을 환산한 금액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