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재경영을 바라보는 두 시선』은 오래된 고전 이론부터 최신 이론까지 인재경영을 고민하는 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사항들이 망라되어 있으며, 경영학자뿐 아니라 심리학자, 철학자의 주장이 골고루 등장한다. 또 이러한 주장들이 실제 구현된 기업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서술했다.
1 가장 오래된 논쟁의 시작, 직원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프데드릭 테일러의 ‘과학적 관리법’ VS 엘튼 메이요의 ‘인간관계론’
- 과학적 관리법 : 단언컨대 근무태만은 가장 사악한 행위이다.
- 인간관계론 : 고도화된 산업사회를 사는 우리는 인간과 관계라는 문제 앞에 서 있다.
→ 인재경영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배합의 문제. 어떤 곳에 어ᄄᅠᆫ 방식으로 얼마동안 이 방식을 쓸지 전략적으로 고려해야 함
2 조직의 ‘설계’와 ‘관리’, 무엇이 더 중요할까?
관료제의 창시자 ‘막스 베버’ VS 경영관리의 선구자 ‘체스터 버나드’
- 막스베버 : 허점을 찾기 어려운, 기술적으로 가장 합리적인 서구의 발전 원인은 법과 제도, 조직형태이다. 관료란 법에 의해 공식적으로 맡겨진 임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사람이다. 조직에서 개인의 가치, 이해관계는 철저히 배제해야 한다.
- 체스터 버나드 : 경영이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한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