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정쟁’만 있고 ‘논쟁’은 부재한 이 시대, ‘열린 논쟁’을 시작한다!
이 책은 논쟁 없는 현 사회에서 5가지 주제를 둘러싸고 다른 입장들이 어떻게 합리적인 방식으로 논쟁을 하는지, 그리고 그 결과를 어떻게 실제 정책 결정이나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리얼리티 TV, 윤리적 관광,...
이 책은 논쟁 없는 현 사회에서 5가지 주제를 둘러싸고 다른 입장들이 어떻게 합리적인 방식으로 논쟁을 하는지, 그리고 그 결과를 어떻게 실제 정책 결정이나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리얼리티 TV, 윤리적 관광, 동물실험, 대체의학 그리고 맞춤아기라는 다섯 가지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진 논자들을 4~5명씩 찾아 토론회를 조직했다. 이 책은 그 토론회들의 결과물이다.
동물에 대한 연구결과를 사람에게 그대로 적용하는 데에는 여러 문제점들이 있다. 동물에게는 유독하지 않은 수많은 의약품들이 사람에게는 엄청나게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요번에 알았다. 처방약의 유해한 효과 때문에 매년 여러 명의 사람들이 사망하고 병원치료를 받는다는 통계자료가 있다고 한다. 처방약으로 인한 피해는 심장병, 암, 뇌졸중에 이어 미국에서는 네 번째 사망 원인이 된다고 한다.
책 내용 중에 리처드 라이더가 목격한 동물실험은 좀 충격적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