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기억력은 언제나, 누구나 ‘간단한 훈련’만으로 높아질 수 있다!”는 책이 나와 화제다. 바로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 그랜드마스터가 쓴 《뇌에 맡기는 공부법》이다. 그 ‘간단한 훈련’의 비밀은 바로 뇌의 ‘편집력’을 활용하는 것. 3번 읽고 1분만 쓰면 저절로 외워지는 최강의 속습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는 40대의 늦은 나이에 기억력 훈련을 시작했다. 내친김에 일본기억력선수권 대회 출전을 결심했고, 독학으로 연습한 결과 2013년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2014년, 2015년 까지 3연승을 했고, 2017년에도 우승했다. 대회 역사상 최고득점을 받기도 했다. 뇌는 계속 개발할 수 있다. 기억술의 기본은 이미지인데, 즉 기억해야 할 것을 그림으로 바꿔서 외우는 것이다. 기억력은 얼마나 집중하느냐에 상당히 크게 좌우되는 능력이다. 나이가 들어도 뇌를 지속적으로 쓰면 새로운 신경회로를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