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들과 함께 하는 재미있는 수학!『망할 놈의 수학』은 아동 청소년 문학가이자 수학작인 작가 카를로 프라베티가 전 세계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작품《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 수학이 어렵고 지루하다며 불평을 늘어놓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수학의 세계를 스...
1.인상깊은 내용 : 이 책 <망할 놈의 수학>은 수학을 싫어하거나 따분해하는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책이다. 이 책에 나오는 앨리스와 숫자나라 여행을 한다. 초반부에 나오는 ‘셈’에 대한 이야기는 쉽게 풀어 쓰니 논리적으로 맞는 말이어서 신기했고, 옛날이야기를 예로 들어 더욱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다. 처음에는 숫자가 손가락으로부터 시작되었고, 다음으로 돌맹이로 여러 그릇에 1의 자리, 10의 자리, 100의 자리를 나타내어 수를 세기 시작했다. 이 부분에서 어떻게 보면 정말 이상하고 바보같은 발견일 수 있지만, 이런 과정이 없었으면, 아직까지도 수를 세는 방법을 몰랐을 수도 있다. 그리고 점차 진흙에 수를 세기 시작하였고, 선의 위치를 바꿔가며 숫자를 각각 다른 모양으로 그리기 시작했다. 숫자가 이렇게 탄생한 걸 보니, 숫자에도 내가모를 많은 역사가 있었던 것 같다. 숫자의 의미를 이해하는 좋은 이야기 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