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출판기획에이전시 『책과강연』의 신간도서, <기획자의 책 생각>이 11월 12일 발행된다. 지난 15년간 500여 기업의 위기관리컨설팅을 맡아온 저자는 그간의 경험을 통해 체득한 기획의 원리를 ‘책 쓰기’에 적용하여 책이 비즈니스의 강력한 도구로 구축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기획되지 않는 책은...
요즈음 홍보콘텐츠에 대한 내용을 배워가고 있고 관심이 있어 책제목처럼 기획자의 생각을 책을 통해 알고 싶어졌다. 나는 경영학과 전공자가 아니기에 홍보나 마케팅에 대한 전문지식을 익혀본 경험이 없었다. 하지만 사회복지 분야도 어떠한 프로그램을 기획을 하고 프로그램을 돌리는 것이 기획에 대한 내용을 학습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기 때문이다.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에도 관심이 있었기에 책을 기획하고 책정보를 얻을 수 있는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꿈도 있었기 때문이다.
나도 유튜버에 관심이 있고 콘텐츠를 생산해야하는 입장이기에 어떠한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찰나에 질높은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었다. 콘첸츠란 자신의 재능, 취미, 지식, 경험을 토대로 제작해볼 생각이다. 대중의 욕구를 파악하고 이것에 따른 불편, 불만 등을 해소하고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1. 한줄평
작가는 죽었다. 이제 크리에이터다. 주제와 독자를 먼저 생각하라.
4. 내용
무엇을 쓸 것인가, 누가 읽어야 하는가.
출발점과 도착점이다. 무엇보다도 우선 고민해야 할 사항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사항이다. 이것이 정해지면 나만의 지식과 경험을 녹이기만 하면 된다.
출발점과 도착점이 중요한 이유는 중간에 길을 헤매지 않기 위해서이다. 헤매더라도 위 두 가지가 명확하다면 다시 돌아올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다가, 책을 쓰다가 포기하는 이유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와 독자가 명확하지 않아서이다. 방향을 결정하는데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사항들이다. 만들어진 모든 것에는 기획자의 의도가 담겨 있다. 즉, 만들어지려면 의도가 분명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누군가가 볼 것이고, 읽게 될 것이니. 결국 새로운 것을 만들려면 쓰는 사람을 넘어, 작가의 개념을 포괄하는 보다 넓은 의미의 창작자, 크리에이터가 되어야 한다.
책에 대한 이야기의 스케일을 키워버리면 애매해진다.
책을 그릇에 담긴 내용물이라 주장해버리면, 작금의 모든 미디어가 모두 책이 된다. 내포가 넓어지면, 외연은 의미가 없어진다. 책은 일단 종이책으로 이해를 해야 말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VIP를 위한 장례 컨설팅을 하는 일의 대표가 저자다.
책을 쓰면서, 책을 쓰는 일에 대한 비즈니스로 확대를 했다. 컨설팅 회사와 책쓰기 위한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회사를 같이 운영한다. 책과 강연 프로그램은 연구생, 연구원을 연결시키고 파생시키는 작업이다. 해서, 공저로 책을 쓴다. 이 책도 공저다.
주 저자가 하는 일의 소개다. 16쪽이다.
<나는 기업의 위기관리 시나리오를 컨설팅 하는 회사를 15년째 운영하고 있다. 위기관리도 분야가 다양한데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설명을 덧붙이자면, 특정 1인(기업 최고경영자/ 창업주)의 죽음에 대비하여 기업의 위기관리 시나리오를 디자인하는 것이 주요업무다. 일반인들은 알지 못하는 특수한 분야이다 보니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