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고마워―“미안했고, 잘못했고, 사랑해”》는 전체가 정치 9단 박지원 의원의 애끓는 사부곡이다. 이 책의 프롤로그 “미처 말하지 못한 사랑의 말들”에는 저자가 아내를 잃은 정치인 박지원의 황망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면서도, 자신에게 남은 시간을 아내의 당부대로 살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다....
깨달음을 가지는데 나이가 상관있을까? 사람은 언제 깨달음이 오는 것일까?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는가? 사람은 왜 많은 돈을 필요로 할까? 사람은 왜 야망을 불태울까?
명예는 왜 필요하고 , 사회적 지위는 왜 필요한가? 인간이 가지는 야망은 어떻게 정의하면 좋을까? 나이가 들면 철이 든다는 말은 맞는 말인가? 사람은 죽음에 대한 철학을 가져야 할까?
쓸데없는 질문을 던져본다. 나는 누구인지 ?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그리고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하다가 이 세상을 떠날까? 인간이 하는 모든 행동은 운명일까? 우연일까?
본질적인 질문들을 던지면서 , 삶의 의미를 한번 파헤쳐 보고자 한다. 얼마 전 지인을 통해서 책 한권을 선물 받았다.
민주 평화당 박지원 의원의 책이다. 정치인 박지원을 모르는 대한민국 성인은 아무도 없을 것 같다. 그는 유명인사이다.
하지만 그의 책을 보는 순간, 그는 더 이상 정치인 박지원이 아닌 인간 박지원으로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