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대학생활을 알차기 보내기 위해 준수해야 할 규칙들을 꼼꼼하게 정리한 책. 미국의 대학제도나 문화에 대해 다룬 이 책은 외국에서의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도 도움이 된다. 신입생의 개강 첫 주, 수업시간에 졸지 않고 집중하는 법, 교수와 친하게 지내는 법 등 수강신청부터 교환학생까지 성공적인...
이 책의 저자는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인 다트머스 칼리지를 최우수장학생으로 졸업한 사람이다. 저자는 공강을 만들지 말라고 조언하였다. 나는 어리둥절했다. 공강은 만들고 싶어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생기는 것이라 그랬다. 읽어 보니 공강 시간에 엉뚱한 짓으로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는 뜻이었다. 공강 시간에 못했던 공부를 하라는 뜻이었다. 요즘의 대학생, 특히 한국의 대학생들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공강 시간을 매우 충실히 잘 활용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한국의 대학생들은 학점을 잘 받고,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공부에 몰두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대학생활 백서’는 예비교사를 위한 컴퓨터 활용 시간이 없었다면 접해 보지 못했을 책입니다. 하지만 교수님이 읽으라며 추천해주셨을 때, 왠지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저 역시 고등학교와는 전혀 다른 대학생활에 적응하기도 힘들었기 때문 이었습니다. 그래서 대학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책의 내용이 ‘대학생활’에 대한 것을 중점으로 하는 만큼 시작부터 수강신청, 교수님과 친해지기 등의 목차가 보였습니다. 책은 비교적 작고 양이 많지 않아서, 한 번에 집중해서 읽기에 아주 좋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