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매일 같이 고객과 미팅하고 지인 판매, 지인의 지인 판매까지 가리지 않고 노력하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다면 당신의 ‘말’을... 『세일즈, 말부터 바꿔라』에서 그는 화려한 설득이 아니라 담백한 설명만으로 고객이 지갑을 열고 결제하게 만드는 말하기 기술을 선보인다.
이 책을 읽기 위해 처음 제목을 접했을 때 세일즈라는 활동을 하는것에 있어서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 것인지 도움을 주는 책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며 생각한 것은 세일즈라는 활동을 하는 것이 상대방을 만나서 말로 상품을 어떻게 잘 꾸며서 설명하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닌, 설명하려는 상품이 상대방에게 어떤 가치를 가져다 줄 수 있는지, 왜 필요한 것인지를 듣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관심을 넘어 기대를 가지게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말로 잘 설명하는 것(Talk)이 다가 아니며 상대방의 말을 듣고(Listen), 감정표현을 하는 것(Emotion)도 중요한 것이며 ‘무엇’을 설명하는지가 아닌 ‘누구’에게 설명을 하는 것이라는 내용을 보며 단순히 상품의 가치를 설명하는 것을 뛰어넘어 듣는 상대방에게 맞춰 그에 따라 어떠한 기대효과를 불러 일으키게하고 어떤 것을 얻을 수 있는지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읽음으로써 새롭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