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를 지키는 말의 무기!만약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나를 쉽게 보고 함부로 대했던 누군가에게 똑 부러진 한마디를 통쾌하게 날리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아, 그때 이렇게 말할걸!』. 현재 일본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신과 의사 중 한 명인 가타다 다마미는 오랫동안 정신과 의사로서 임상 경험을...
요즘 인터넷과 젊은 세대 사이에서 다양한 신조어가 만들어지고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감정 쓰레기통’이라는 말이 있다. 이 신조어에는 자신의 불만과 짜증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처럼 상대방을 대한다는 뜻이 담겨져 있다. 사실 이 말이 생기기 전부터 가족, 친구, 동료, 부하 직원에게 함부로 말을 하는 사람들은 존재했다. 안타까운 점은 그런 대우를 받는 사람들의 대응 방식은 대부분 참고 넘긴다는 것이다. 자신과 매우 가까운 사이라서 혹은 똑같이 반응을 했다가 돌아올 후폭풍이 두려워서 등이 그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이러한 대우가 시간이 지날수록 고착화되고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