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동안 지도하며 ‘어떻게 하면 상대를 설득하고 서로 친밀하게 동기를 부여하여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연구하며 현장에서 적용해 온 방법들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역사를 움직인 연설’ 7종의 핵심을 실어, 지적 대화에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 준다.
저자는 이책을 프롤로그에 이렇게 표현했다. 다음과 같은 이들에게 이책을 권한다. 지적인 대화가 목말라 있거나 사회가 돌아가는 모습이 복잡하다고 느끼거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은 많으나 현실적 제약으로 독서할 여유가 없거나 대학에서 교양수업을 듣기 전에 기초적인 지식을 얻고 싶거나 정치는 썩었다고 습관적으로 말하면서 도 뉴스는 사건 사고와 연예.스포츠 부분만 보거나, 자신이 제대로 살고 있는지 불안하지만 어디서부터 생각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 이라고 하였다. 여기에서 열거하는 내용은 특별히 궁굼해 하지도 않았고 모른다고 해서 굳이 알려고 하지도 안았던 내용들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로 세분화하여 학교의 수업처럼 암기식이 아닌 시대의 흐름과 경제의 현상 등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나가듯 각 분야를 정교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고 있다.
이 책은 지적 대화법이 사람의 대화에서 왜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해주면서 시작한다. 바쁜 사회 속에서 살아가면서 빨리 빨리를 요구하는 한국사람들 속에서 정확한 말로 빠른 속도로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낀다. 이 책은 그러한 우리에게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의사전달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을 여러 사례를 통해 전달해준다.
이 책에서 나오는 방법 중에 하루에 3명씩 최소한 1분씩 칭찬을 하거나 상대의 말을 자연스럽게 이끄는 여러 기술을 말해주고 있다. 그러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과 공감할 만한 주제를 찾고 대화를 이끌어가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대화를 넘어 잡담하는 능력이 자연스러운 이야기 전개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과연 어떠한 방식으로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