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2주마다 고향에 가는데 그럴 때 마다 맨날 어머님이 책 좀 자주 읽으시라면서 많은 책을 사놓으신다. 하지만 나는 거의 알겠다고만 하고 안 읽는데 어머니가 사놓으신 책 중에 제목이 좋은 어른이 되는 법이라는 책이 눈에 띄어서 보게 되었다. 이 책에는 어른이 되기전에 반드시 배워야 하는 것들이 써져 있었다.
이 세상은 단순하지 않다는 내용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 된다. 이 책의 글쓴이는 어떤 일들이 다가오면 그 일을 단순히 생각 하면 안 된다고 말한다. 모든 일들에는 나쁘고 좋은 것들이 없고 단순히 답을 내릴 수 없다. 어떤 친구를 예를 들어보면 자기는 그 친구를 아주 좋게 보고 친해지고 싶었는데 사실은 엄청 이기주의에 겁쟁이라고 알게 되면 이제 그 친구를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며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모두 없어져 버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