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라져간 원주민, 북아메리카 인디언을 되새기다 이 책은 1907년에서부터 1930년까지 출간된 사진가 에드워드 커티스의 <북아메리카 인디언>(전20권)을 한 권으로 재편집한 것이다. 30여 년에 걸쳐 북아메리카 인디언의 전통 풍속을 사실적이면서도 예술성 높게 담아낸 900여 장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VOLUME 01로 시작되는 1907년부터 1930년의 VOLUME 20으로 나뉘어져 있다. 각각의 챕터는 몇 개의 부족들이 묶여 있으며 분류의 기준은 민족학적이 아닌 지역적인 분류 방식을 택했다. 그러나 어족이 같으면 같은 묶음으로 분류하였고 각 챕터 맨 앞에는 그 챕터에서 다루는 인디언 부족에 대한 언어․주거지․의복․가옥․종교 의식 등 문화적 특징을 간략히 서술하고 몇 문장은 에드워드 커티스가 직접 서술한 『북아메리카 인디언』 이 책은 개정판이며, 언급된 『북아메리카 인디언』은 에드워드 커티스 본인의 사진집, 즉 개정판 이전의 원본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 책의 사진 자료는 에드워드 커티스의 『북아메리카 인디언』(전 20권)과 동일하다. 재편집되는 과정에서 사진의 순서와 흐름이 조금씩 바뀌었다. 에서 인용해 자칫 생소할 수 있는 인디언이라는 소재에 한국의 독자들이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