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신이 우주를 창조하지 않았다" 무신론으로 돌아온 현존하는 최고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우주와 생명의 기원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대하여 양자론에 근거한 최근의 과학적 성취를 보통 사람들도 충분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명쾌하고 단순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 호킹은 믈로디노프와 함께 우주...
<위대한 설계>는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과 레오나르도 믈로디노프(Leonard Mlodinow)가 공저한 책으로 우주의 기원과 우주의 법칙에 대해 다룬 책이다. 이 책에서는 '과학적 결정론'과 '모형 의존적 실재론'을 사용하여 우주의 창조와 지배 원리를 "M이론"이라고 명명한다. 논리전개 방법은 양자물리학을 활용하여 "M이론"을 제시하고 기존의 철학(특히, 기독교 사상)에 대해 반론을 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주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아마 누구나 한 번 쯤은 이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았을 것이다. 스스로 어떤 답을 내렸거나 아니면 쓸데없는 의문이라 생각하고 무시했을 것이다. 나는 이 의문에 관심이 많았다.
최근 스티븐 호킹을 소재로 한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이라는 영화가 개봉하여 인기를 끌었다. 이 영화는 스티븐 호킹 박사의 삶과 제인과의 사랑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영화를 관람하면서 스티븐 호킹의 사상에 대해 더 많은 궁금증이 생겨 스티븐 호킹이 저술한 책을 찾아보고 읽어보았다.“신이 우주를 창조하지 않았다. 나는 단지 수사적 표현만을 위해 신을 썼을 뿐이다”이 책의 저자인 스티븐 호킹의 발언은 전 세계의 종교인들과 과학자들의 논란을 일으키게 만들었다. 스티븐 호킹은 이 책을 발판삼아 종교를 부정하고 과학의 우수성을 주장하고 있다. 나의 생각도 이 스티븐 호킹과 크게 다르지 않다. 나는 현재 공학을 전공하고 있고 기독교나 천주교를 믿지 않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으나 나는 이 경우에 해당하더라도 내 생각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확신할 만큼 지금 내 입장은 매우 단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