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또한 한국의 신학교의 변천과 교단의 분열의 역사를 탐색하며 기독교 유적지를 살펴보았다. 저자는 오늘의 한국교회가 초기의 한국교회처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안타까워하며, 초기 선교사들과 성도들의 아름답고 은혜로운 이야기를 통해 교회의 정체성이 회복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본 서평은 한국 민족사와 교회 역사를 이해하고 생각하게 해준 이덕주 교수의「한국 교회 이야기」라는 책의 서평이다.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저자는 이덕주 교수이다. 감리교회 목사이며,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모교인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한국교회사를 가르치고 있다. 그가 지은 저서는 「한국 영성 새로보기」,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개종 이야기」, 「초기 한국 기독교사 연구」, 「한국 토착교회 형상사연구」, 「사랑의 순교자 주기철 목사 연구」, 「한국 교회 처음이야기」, 「한국 교회 처음 여성들」등이 있다.
또한 한국 기독교 역사 유전지를 답사하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엮어「눈물의 섬 강화 이야기」, 「개화와 선교 요람정동 이야기」, 「종로선교이야기」그리고 「충청도 선비들의 믿음 이야기」, 「전주 비빔밥과 성자 이야기」, 「광주 선교와 남도 형성 이야기」마지막으로 본 서평의 저서인「한국 교회 이야기」를 펴냈다.
저자가「한국 교회 이야기」펴낸 동기는 두가지 의미에서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