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영남신학대학교 교수 최태영 목사의 『죽음 너머 영원한 삶』. 종말론적 신앙과 신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개인의 종말과 역사의 종말, 그리고 우주적 종말인 새 하늘과 새 땅의 문제까지 서술했다. 주제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염두에 둔 후 해명해나가는 방법을 선택했다. 특히 종말론적 신앙을 확립하는 데...
서론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고 죽는다. 그리고 죽음에 대한 관심이 크든 적든 누구나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본 저서는 제목과 같이 죽음이란 무엇이며, 죽음이후 우리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죽음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는지를 말해주고 있는 저서이다. 물론 단순한 육체적 죽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죽음 뒤에 숨겨진 진리와 죽음이 결코 끝이 아닌 시작임을 알게 해주는 저서라고 할 수있다.
A. 중요한 내용
저자는 종말론의 3개념을 말해주고 있다. 첫째, 종말은 마지막에 사건들에 대한 교리(가르침)이다. 둘째, 기독교가 가진 희망에 대한 교리가 종말론. 셋째, 하나님에 대한 교리로서의 종말론. 종말의 세 가지 개념은 미래와 희망과 하나님에 관한 개념이다.
종말론의 범위는 개인적 종말론과 역사적 종말론 그리고 우주적 종말론이 있다고 한다. 개인적 종말론은 개인의 죽음, 부활 사이 중간상태, 죽은 자의 부활 그리고 영원한 생명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