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풍부한 삽화와 명료한 문체로 설명하는 천문학 가이드 책. 천문학은 가장 오래된 과학 가운데 하나이므로, 이 책은 천문학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아이작 뉴턴 등 유명한 전문가들의 이야기와 조금 덜 유명하지만 매우 중요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잘 엮여 있다....
평소 지구에서 작용하는 과학적 원리들, 무한한 우주공간, 지구 밖에 있는 행성들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우주에 대한 책을 찾던 중, 학교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지구가 돌고 있는 태양 그리고 그밖에 여러 내행성과 외행성들을 차례대로 소개하고 있다. 처음에는 천문학의 역사적인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뉴턴, 도플러 같은 유명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열거하고 있으며, 그 후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라는 행성을 탐사하고 있다.
지구 탐사를 마친 후에는 지구 옆에서 지구를 중심으로 계속 돌고 있는 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태양을 설명하는데, 이 부분이 매우 인상 깊었다. 만약 태양이 없었더라면 지구상의 생명체는 사실상 멸종했을 것이란 점이 매우 깊게 와 닿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