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국 최초 히스패닉계 여성 연방대법관 소니아 소토마요르의 뜨거운 인생 역정!
[타임] 선정... 된 소토마요르의 인생 스토리!
뉴욕 빈민가 출신 이민자의 딸에서 미국 최고 법조인인 연방대법관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수많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당당히 자신의 꿈을 이뤄낸 소토마요르의...
처음 추천 도서 목록을 봤을 때 눈에 먼저 들어왔던 것은 표에서 가장 위에 있었던 ‘소토마요르, 희망의 자서전’이라는 책의 제목과 비고에 쓰여있던 ‘미국 첫 히스패닉 대법관’이라는 글이었다. 그걸 보고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히스패닉이 과연 무엇을 뜻할까였다. 이 호기심에서 시작하여 나는 히스패닉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았다. 히스패닉이란 스페인어를 쓰는 중남미계의 미국 이주민과 그 후손을 뜻하며 이들은 보통 주로 미국 내에서 3D 직종에서 종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소수민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존재하는 미국의 상황 속에서 히스패닉계 여자가 어떻게 미국의 대법관이라는 자리에 올라갈 수 있었을까? 이러한 사실들을 알게 되며 소토마요르가 어떤 환경 속에서 자라고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일생을 살았는지에 대해 큰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이번 기회에 그녀의 자서전을 읽고 독후감을 써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