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게 된 결정적 계기
문제집에서 매일 보았던 공식이나 정의, 용어의 개념 등이 도대체 어떻게 성립이 되었으며 용어의 개념은 어떻게 잡혔고, 또 어떤 과정이 있었고 그런 개념이나 공식이 성립되기까지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관해 강한 호기심이 일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였다.
이 책의 내용
책의 내용은 도시와 도시의 거리를 그림자와 각도를 이용하여 값을 구한 에라토스테네스부터 지동설의 코페르니쿠스까지 아주 자세히 나와 있었다. 그리고 그 이론을 뒷받침하는 후대 과학자들의 이야기와 그 이론에 관하여 당시 기독교 교황과 학자들과의 대립이 흥미진진했다. 원자를 발견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학자들 간의 다양한 사건과 정확히는 입증되지 않았지만 이론상 존재하는 반물질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암흑물질과 관련하여 우주의 현상을 이해하려는 학자들의 노력과 실험들, 블랙홀의 입증 과정과 블랙홀과 관련된 학자들의 상상, 이와 관련한 소설가들과의 마찰 등도 읽어볼만 했다. 이처럼 이 책에서는 여러 가지 내용을 다루는데 위에 나왔듯이 주로 그 배경과 해프닝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