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꿀벌 마야의 모험》은 호기심 많은 어린 꿀벌 마야가 틀에 박힌 일벌의 삶을 거부하고 고향을 떠나 다양한 곤충들을 만나며 겪는 모험담을 의인화한 작품이다. 그리고 《꿀벌 마야의 모험》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캐릭터의 힘에 있다. 모험심 강하고 용기 있고 긍정적이며 자부심 강한 마...
❂ 집을 떠난 아기 꿀벌(p.9-19)
새 여왕이 탄생하였다. 한 마리의 여왕을 중심으로 하여 나라를 이룬 꿀벌들은 그 수가 맣아지면 새 여왕을 모시고 갈라져 나가도록 되어 있었는데 이 때 꿀벌 마야가 태어났다. 암벌 캇산드라가 마야를 돌보아주고 마야에게 이것저것에 대해 알려주었다. 다음 날 마야는 꿀을 나르는 암벌을 따라서 밖에 나가 첫 비행을 하였다. 마야는 빨간 툴립꽃 위로 떨어지고 암벌은 보이지 않았다. 마야는 벌나라로 돌아가고 시지 않다고 생각하고 다음 날 일어나서 이슬을 보고 풍뎅이를 만나 그를 따라 꽃 한가운데인 연분홍빛 방으로 들어갔다.
❂ 장미꽃집과 잠자리 쉬누크(p.20-31)
풍뎅이네 집에 있는데 개미가 쳐들어왔다고 이야기하고 풍뎅이는 자신의 이름이 페피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