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혁명과 개선을 이해할 때 새로운 혁명이 가져다줄 기회를 잡을 수 있다!언어학, 역사학, 경제학과 정보기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이 왜 이런 모습으로 존재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행 『투자자가 된 인문학도』. 오랜 기간 통신회사에서 해외투자업무를 담당한 저자가...
1. 예측
대단한 책이다. 저자는 방대한 언어학적 지식, 그 중에서도 구조주의에 기반하여 사업과 투자를 설명한다. 전작은 부동산에 관한 것이었고, 지금은 투자 일반론이다. 저자가 20년된 구슬을 꿰었다, 고 써두었는데, 훌륭하다. 아무 생각없이 시간을 흘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 정도로 다양한 지식과 생각을 했다는 것이 놀랍다. 책의 아이디어는 산업혁명이 뭐냐는 것인데, 일종의 폭발이다. 우리가 왜 산업혁명을 알아야 하냐면 산업혁명이 폭발하고 나서는 침체가 온다. 그 침체기에 흥행하는 비즈니스가 금융이다. 지금의 산업혁명은 10년 후에나 되어야 증명이 될 것인데 인공지능이 키워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