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가르쳐 준 거짓말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미국사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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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제임스 W. 로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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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국 역사 교과서의 왜곡과 오류를 밝히다!미국 가톨릭대학교 사회학과 방문교수 제임스 W. 로웬의 『선생님이 가르쳐 준 거짓말』. 어른들은 학생들에게 역사는 중요함으로 꼭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아울러 자신이 가르치고 싶은 역사만을 고르고 만든 다음, 교육이라면서 강요하고 있다. 결국 학생들...
  • 수능 논술 대비 <선생님이 가르쳐준 거짓말, 제임스 W. 로웬> 요약 내용
    수능 논술 대비 <선생님이 가르쳐준 거짓말, 제임스 W. 로웬> 요약 내용
    Ⅰ “가르치는 것만 알아라” - 교과서가 감춘 역사 역사가 만들어낸 장애 - 영웅 만들기의 과정 미국사 교과서에는 유명한 역사적 인물에 관한 짧은 전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런 전기 자체는 나쁜 발상이 아니다. 왜냐하면 인물의 사례를 통해 가르침을 주고, 사람들의 차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짧은 전기는 우리가 역사를 가르치는 목적을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예로 체스터 A. 아서는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보다 교과서에서 다루기에 더 합당한 인물인가? 라이트는 차고를 발명하고 가정의 건축 공간을 변혁시켰고, 아서는 공무원임명법에 서명했다. 누가 오늘날에 더 큰 영향을 미쳤을까? 쉽지 않은 선택이다. 하지만 교과서는 인물의 업적 자체가 아니라 인물이 그 업적을 이루기 위해 걸어온 길에 의거해 결정해야 한다. 교과서의 영웅전에 오를 명단에 관해서는 얼마든지 논의가 가능하다. 하지만 여기서 나는 어떤 인물이 선정되었는지가 아니라, 역사 교과서에 들어올 때 그 인물이 어땠는지에 관심이 있다. 이 영웅화의 사례로 20세기 두 사람을 살펴보자. 우드로 윌슨과 헬렌 켈러다. 윌슨은 반론의 여지없이 중요한 대통령이었고, 여러 방면에 걸쳐 교과서에 등장한다. 그 반면 켈러는 법을 제정하거나, 과학적 업적을 남기거나, 선전포고를 하지도 않은 ‘하찮은 인물’이며, 내가 조사한 역사 교과서들 중 그녀의 사진을 실은 것은 단 한 종밖에 없다. 심지어 그녀가 나오지 않은 교과서도 많다. 하지만 교사들은 켈러를 즐겨 이야기하며, 학생들에게 시청각 자료를 보여주거나 그녀의 전기를 본보기로 추천한다. 이런 관심은 학생들이 그 두 역사적 인물에게 공감한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학생들은 그 이상 나아가지는 못한다. 영웅화가 켈러와 윌슨의 삶을 왜곡한 탓에 그들의 진면모를 생각할 여지가 없는 것이다. 켈러의 삶은 몇 차례나 영화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전부 판에 박은 이야기인데, 맥그로힐 출판사가 제작한 교육용 영화는 이런 말로 끝난다. “헬렌 켈러와 앤 설리번이 세계에 준 선물은 우리 주변에 늘 기적이 있음을 일깨워준 것입니다. 우리는 기적의 의미를 가르쳐준 사람들에게 고마워해야 합니다. 세상의 누구도 도움을 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한 사람에게 가장 큰 도움을 주는 방법은 그 사람의 잠재된 능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독후감/창작| 2022.08.11| 9 페이지| 1,000원| 조회(69)
  • 선생님이 가르쳐 준 거짓말 서평
    선생님이 가르쳐 준 거짓말 서평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린지 - ‘선생님이 가르쳐 준 거짓말’을 읽고 ‘소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에드워드 카가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말한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 없는 대화라는 말은 그래서 의미 있다. 과거의 오류를 현재 사람들이 끊임 없는 소통을 통해 수정하고, 발전시키고,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시절 역사동아리에서 활동했었는데, 장래희망을 초등교사로 설정한 이후 초등교사로서 역사의식이 올바르게 잡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사실 모든 국민들, 모든 사람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초등교사로서 그것을 함양할 시, 어린 시절의 학생들에게 잘 인도함으로서 바람직한 역사관을 가지게 하는 것은 분명한 공공선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내가 믿는 역사가 틀린 역사라면, 그래도 그대로 학생들에게 내 지식을 강요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은 아직 많이 해보지 않은 것 같다. 역사동아리에서 마한백제 문화연구소를 방문한 적이 있다. 그곳에서 역사교육을 전공한 고등학교 선생님과, 사학을 전공한 관계자 분의 지식은 전혀 다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현장에서의 역사와 교실에서의 역사의 너무 큰 괴리감에 나는 교실에서의 역사를 믿기로 내 자신과 타협해 버린 것 같다. 학생 때의 나를 뒤로하고, 이제 예비 교사를 꿈꾸는 서현호로서, 타협 대신 고민이 필요한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19.03.12| 9 페이지| 1,000원| 조회(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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