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통합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물리 교과서에서 중요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운동, 에너지와 힘, 전자기로 나눠 설명하고 있다.
《키워드로 읽는 물리》에서는 1초는 얼마나 되는 시간인지, 1KG은 얼마나 무거운지, 1M는 어떻게 정했는지 또 어떤 단위든지 마음대로 바꿔주는 블랙박스를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나는 평소 과학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영화도 주로 공상과학영화를 보고, 책도 과학서적을 많이 읽는 편이다. 잡지로는 동아사이언스에서 출간하는 월간 <과학동아>를 정기적으로 구독하고 있다. 또 학교에서 시험을 보면 과학 성적이 가장 우수한 편이다.
한 학년 진급하여 2학년에 올라오니 내가 이과학생이라서 그런지 과학과목에 대한 비중이 더 높아져 더욱 즐거웠다. 그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물리이다. 수식이 체계적이고, 일상생활에서 역학이나 전자기장을 적용하여 생각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장차 공학 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학의 수많은 원재료 중 하나인 자연과학을 실생활과 연계시켜 활용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롭기 때문이다. 독서를 할 때 공학에 적용하는 자연과학 중의 하나인 물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키워드로 읽는 물리’라는 책을 주저 없이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