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 전문가이자 CEO인 우쥔(??)의 『知能時代』를 한국어로 옮긴 『스마트시대 무엇부터 해야 하나』는 정보시대에서 스마트시대로, 인류의 중대한 도약이 얼마나 거대한지를 설명한다. 빅데이터, 기계지능, 사유혁명, 비즈니스, 지능혁명, 지능화 산업, 미래 사회를 사례와 함께...
'스마트' 시대란 사물을 사람처럼 만드는 것이다.
(1) 사물에 센서(감각기관)을 붙이고 (2) 통신이라는 신경을 이용해 정보를 모아 (3) 인공지능(두뇌)이 판단을 한다.
4차산업혁명도 대략 그런 얼개다. 미국은 경험론, 프래그마티즘의 나라답게 혁명보다는 구체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 했다. 세상을 0와 1의 디지털로 형태를 바꾼다는 뜻이다. 이 책은 빅데이터가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낼 수단임을 보여준다. 데이터가 없으면 지능도 없기 때문이다. 데이터를 지능으로 바꾸는 과정을 딥러닝(기계 학습의 일종)이라 한다.
(1) 인공지능 역사는 부침을 겪었다. 중요한 건 지금 작동하는 알고리즘이 지금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이미 벌써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다트머스 회의는 10명의 학자가 1개월동안 인공지능에 대해 브레인스토밍을 했다. 20대의 민스키와 천재 중의 천재 섀넌 등이 참여했다. 50년대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