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이디어, 거리에서 빌려라!『트렌드 시드』는 우리나라 대표 기업들이 먼저 경험하고 추천하는 아이디어 창출법, '트렌드 시드(TREND SEED)'에 대해 소개한 책이다. 거리 관찰을 통해 지금 유행하고 있는 현상들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앞으로 명확한 하나의 트렌드가 될 수 있는 트렌드 신호 즉, 트렌드...
아이디어를 얻는 과정은 사람마다 다른데 디자인을 전공하는 입장에서는 일상에서도 매 순간 아이디어를 떠올려야만하고 그 아이디어를 컨셉이나 제품으로까지 발전시켜야 하는 임무 아닌 임무를 띠고 있다. 제품을 디자인하는 과목의 전공교수님께서는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는 백화점이나 전자제품 매장에서 한 시간 정도만 둘러보아도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이라고 말씀하시곤 한다. 이처럼 각 분야마다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장소와 방식이 각각 다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트렌드 관찰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S.E.E.D.라는 새로운 방식의 아이디어 발상 프로세스를 소개하고 있다. 각각 Sensing(감지), Extracting(추출), Expanding(확장), Discovering(발견)을 의미하고 단어들의 앞글자를 따서 조합하였고 영어단어 'Seed'의 씨앗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책을 읽기 전까지 트렌드라는 것은 단순히 유행만을 의미하는 것인 줄로만 알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