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건강과 관련된 책을 잘 접하지 않아서 처음에 북리뷰 목록을 보고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 지 고민을 하였다. 목록의 저자이름 중에 우리가 잘 아는 사람의 이름이 있었다. 그 분이 바로 황수관 교수님이셨다. 매체에서 많이 본 교수님이여서 나도 모르게 이 책에 제일 먼저 손이 닿았다. 이 책은 현대에서 사람들에게 자주 발병하는 병의 원인에 대하여 잘못된 인식을 바른 인식으로 갖게 해주며, 그 상황에 맞는 대처법을 담아 둔 책이다.
현대의 사람들은 건강에 대하여 많은 걱정을 하며,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면 가리지 않고 먹는다. 하지만 실상 그렇다고 모두들 건강에 대하여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심심치 않다. 옛 조상들은 지금처럼 오토바이나 자동차 같은빠른 이동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우리가 4시간만에 갈 수있는 서울이나 다른 지역을 조상들은 말을 데리고 몇일을 가야지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었다. 여기에서 보는 것과 같이 옛 조상들은 그 만큼 운동을 적당히 하다 못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하였지만, 현대의 사람들은 기계로 된 것들로 인해서 굳이 몇일 걸릴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 정도의 운동부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