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실화라고는 도무지 믿기지 않는 이 드라마틱한 가족의 이야기 『주는 나의 피난처』는 1976년 생명의말씀사를 통해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리스도인, 비그리스도인을 망라하고 전쟁의 뼈아픈 실상과 인간의 죄성, 그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의 참믿음을 보여주며 많은...
1. 작품선정이유
이번에 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CanDo Leader’라는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The Hiding Place’라는 책을 영어원서로 읽게 되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니 나의 흥미를 끌고, 나치시대때 네덜란드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을 책으로 엮어 책과 많은 교감이 되는 것을 느꼇다. 그런데 영어책으로는 깊이 있게 이해하지 못해서 천안캠퍼스에 이 책의 한국어 번역판인 ‘주는 나의 피난처’라는 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책을 빌려서 보게 되었고, 이러한 책을 소개하고자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2. 인물분석
이 책에서 많은 인물들이 나오지만, 대표적인 인물만 소개하겠다.
● 코리 텐 붐 : 코리 텐 붐은 이 책의 주인공이자, 나치에게서 살아남은 사람으로서, 실용적인 것을 좋아하며, 승부욕이 강하다. 덤벙대는 면도 있으며, 낙천적이며, 아버지를 잘 따른다. 또한 손재주가 좋아서 네덜란드 여성 최초의 시계공 자격증을 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