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실패했지만, 실패가 아니었다…! 신실한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성공으로 이끄신다
아무리 보고, 또 보고, 다시 봐도 삼손은 실패한 인생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놀랍게도 이런 실패한 인물 삼손을 모든 사람이 귀감으로 삼을 만한 믿음의 인물에 등재시키셨다. 눈물 나는 일 아닌가? 나는 인생을 허비하기만 했는데...
악한 시대의 영향을 받지 않았던 평범했던 마노아, 마노아가 살던 당시 사회는 신앙 지도자들도 여러 명의 부인이나 첩을 두었던 시대였는데 마노아는 자기 아내가 아이를 갖지 못하는 상황이어도 우직하게 가정을 지키고 하나님의 뜻을 기다렸다. 융통성이 없고 꽉 막혔을지 몰라도 거룩과 순결을 중요하게 보시는 하나님은 그런 마노아를 놓치지 않으셨다. 시편 1장 1, 2절에 보면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도다.- 하나님께서 바람직하게 보는 인간상이 나타나 있다. 타락한 시대에 물들지 않으려 애쓴 마노아를 귀히 보신다. 한결같이 성실하게 주어진 일을 하면서 산다는 것은 쉽지 않다. 성령은 네가 옳다. 네가 가는 길이 맞다며 위로의 말씀을 들려주기도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