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된 남편까지 돌보며 벼랑 끝으로 내몰렸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당당한 부자 엄마가 되었다. 월급과 저축만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없는 이 시대에 어떻게 7채 부동산에서 월세를 받는 부자가 되었는지 이 책 《나는 월급 150만 원으로 7채 집주인이 되었다》에서 공개한다.
저자는 회사를 다니면서 임대사업자가 되었다. 2017년 82 대책은 임대사업자에 대한 규제를 풀어 주었다. 집 없는 사람들에게 안정적인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취지였지만, 정책의 목표와 다르게 소형 아파트의 가격이 꽤 올랐다. 임대사업자에게 세제 혜택을 준 까닭이다. 부동산 투자를 하기 전에 자신의 인생을 한줄로 정리햇다.
<정말 가혹한 삶이었다>
고등학교 때, 주경야독을 했다. 학교와 공장을 같이 다니는 곳이 있었다. 결혼하고 일을 했다. 입주청소를 4시까지 하고 홀서빙을 10시 반 까지 했다. 시아주버님 빚 보증으로 압류 위기에 몰렸다. 보증금만 빼 들고 원룸 생활을 시작했다. 부모님 집을 담보로 개인택시를 했다. 내막은 모르겠으나, 개인파산을 신청했다(개인 파산은 외환위기 이후에 생긴 특이한 현상이다). 기초생활 수급자가 되었지만 굴하지 않고 노력했다. 부동산 2천만원으로 아파트를 매입했다. 지금은 7채를 보유한 임대사업자가 되었다.
임대사업자 등록하고 엄마한테 전화했다. 이후로 삶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