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세상을 단순하게 바라보려, 한다. 현상은 복잡, 본질(substance)은 단순하다는 아리스토렐레스의 말을 빌렸다. 본질이 영어로 서브 스탠스니, 이는 아래에 있다는 뜻이다.
양자전기학자 '파인만'에 의하면, 과학자로써 이 세상이 멸망한다고 가정했을 때, 한 마디만 남길 수 있다고 하면 이 세상은 원자로 만들어졌다는 말이다. 세상이 원자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일종의 서브스탠스 이리라.
아마존의 본질은 '파는 회사'다. 잘 팔기 위해, 필요한 속성이 두 가진데, 하나는 낮은 가격, 하나는 빠른 배송이다. 가격이 낮으면 시장점유율이 높아지고,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면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이걸 ‘제프 베조스’는 ‘플라이 휠’이라 했다. 아마존은 이런 단순한 전략으로 세계 최대의 회사가 되었다.
세상이 돌아가는 법칙을 알면 수월하게 살 수 있는 모양이다.
저자는 19년 트렌드를 rapid와 me로 잡았다.
. 래피드는 속도로 신속, 간편함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