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부자의 방』은 4000명이 넘는 부자들의 방을 직접 설계하고 지은 일본의 건축사 야노 케이조가 그동안 자신이 보고 느꼈던 부자들의 ‘공간 활용법’과 그들이 ‘집을 대하고 다루는 마음가짐’에 대해 소개한 책이다. 부자들은 집을 단순히 잠만 자고 나오는 곳이라고 여기지 않는다. 그들에게 집은 가족이...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도서관에서 어떤 책이 있나 살피던 중 제목에서 흥미로움을 느꼈기 때문이다. 또 일본 문화, 작가들의 특유의 서체가 쉽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야노 케이조라는 작가는 일본 국가공인 1급 건축사로 활동을 하며 건축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감각 덕분에 지금도 일본 최고의 부자들이 그에게 집 설계를 의뢰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고 한다.
또한 그는 부자들의 집과 사무실을 설계하고 지으면서 성공한 사람들이 집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연구했고, 이를 통해 주거 환경이 그곳에 사는 사람의 성공과 행복 여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의 또 다른 저서인 `살고 있는 집에서 운명은 결정된다`와 `사는 사람이 행복해지는 집을 짓는 방법` 등은 `부자의 방`에 있는 내용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부자가 되고 싶은 수많은 사람들 중에 하나입니다. 부자들의 습관, 삶에 대해 관심도 많아요. 부자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주변을 둘러봅니다. 이야기를 들어보고픈 정말 부자라 할 만한 부자가 없어요. 하지만 책으로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부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책으로 값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부자들과 만날 수 있음에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부자들의 이야기를 읽으면 나도 부자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또 방전된 의욕이 조금이나마 채워지는 느낌이 들기에 오늘도 부자에 관한 책을 찾습니다. 부자라는 단어로 검색하면 수많은 책들이 나열됩니다. 검색되는 책의 수만큼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를 꿈꾸고 노력한다는 것이겠지요. 오늘따라 유난히 눈에 띄는 책이 부자의 방』입니다. 4000명 부자의 방을 보고 알아낸 공간의 비밀을 밝히는 책이라고 합니다. 부자의 방이라고 하면 드라마에 나오는 부잣집이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