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국 IVF 전도 담당 협동 간사 릭 리처드슨의 『스타벅스 세대를 위한 전도』. 수십년 간 전도는 나쁜 이미지 속에 갇혀 있었다. 비그리스도인에게 전도란 불시에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망쳐놓는 텔레마케팅 전화나 스팸 전화 같은 느낌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인 전도의...
‘스타벅스 세대를 위한 전도’처음 책의 제목만 봤을 때는 단지 요즘 시대에 맞는 전도법 혹은 전도 기술에 대하여 서술한 책일 것이라고 나름대로 추측하며 읽어나갔다.
책의 핵심 내용은‘세일즈맨’으로 고정되어 있는 전도자의 이미지를 버리고, 새로운 이미지로‘여행 안내자’를 소개한다. 성령님과 동행하며, 전도자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이야기를 나눔으로서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영적 여행 안내자로서의 우리의 역할과 공동체를 통한 복음 증거의 필요성을 제시함으로서 이전의 전도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지고, 다시 한 번 영혼구원에 대한 열정이 살아나며, 여러모로 도전을 준 좋은 책이고, 전도자의 사명을 가진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봐야 될 책이라 생각이 들었다.
1. 새롭게 알게 된 내용
성령의 복음증거는 공동체 안에서 일어날 뿐 아니라 공동체를 통하여 일어나기도 한다.